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3/09
말씀 : 사무엘상 7:2-17(3)
제목 :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여호와의 연약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지 20년이 지났습니다. 그 때가 되자 이스라엘 온 족속의 심령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와를 그리워하고 그 사랑의 품으로 돌아오고 싶었습니다. 사무엘은 이 때를 놓치지 않고 그들의 신앙을 도왔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우리가 하나님에게 돌아가려면 전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형식적으로 돌아가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돌아갈 때 먼저 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 대신 섬겼던 헛된 우상들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하나님에게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는 분명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가 섬길 유일한 대상이십니다. 하나님을 섬길 때 우리 삶에 분명한 영적 질서가 회복됩니다. 참다운 평안과 행복이 찾아옵니다. 이스라엘은 사무엘의 방향을 따라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온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여 종일 금식하고 회개하며 신앙을 새롭게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 블레셋이 치러 올라왔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이스라엘이 하나님에게 돌아와 하나님만을 섬길 때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3). 그 약속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손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사무엘은 이 하나님에게 감사하여 돌을 세워 ‘에벤에셀’이라고 했습니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의 손이 블레셋 사람을 막으셨습니다.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땅도 회복했습니다. 아모리 사람 사이에도 평화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에게 돌아왔을 때 평안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적용
하나님에게 돌아오고자 합니까?
한마디
우상을 제거하고 그만을 섬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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