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4/28
말씀 : 베드로후서 1:12-21(19)
제목 :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라
당시 성도들은 진리를 알고 있었고 그 위에 굳게 서 있었습니다. 그럴지라도 베드로는 항상 그 말씀들을 상기시켜 주고자 했습니다. 그는 이 세상에 살아 있는동안 성도들이 알고 있고 그 가운데 굳게 서 있는 복음의 진리를 마치 처음 듣는 것처럼 신선하게 생각나게 하는 일에 헌신하고자 했습니다. 이로써 그가 떠난 후에라도 필요할 때는 이런 말씀들이 생각나게 하고자 했습니다. 참된 성경 공부는 머리에 진부한 지식을 많이 쌓는 것이 아닙니다. 한 말씀이라도 새롭게 받고 신선한 은혜를 덧입으므로 필요한 때 늘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도들이 예수님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증거한 것은 공교히 만든 이야기가 아닙니다. 열두 사도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였습니다. 변화산에서 지극히 큰 영광중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이 때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베드로는 변화산에서 체험한 사건을 기초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체험보다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변화산에서와 같이 갑자기 초월적으로 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성경 말씀을 주의 깊게 묵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때 깨달은 말씀은 마치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사도는 우리가 마음에 샛별이 떠오르기까지 예언의 말씀을 집중하여 묵상할 것을 격려합니다. 이 때 성경의 모든 예언을 사사로이 풀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예언의 말씀도 사람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받아 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적용
말씀에 얼마나 집중해야 합니까?
한마디
진리의 샛별이 떠오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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