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5/11
말씀 : 사무엘상 21:1-15(10)
제목 : 다윗의 도피생활
다윗은 요나단으로부터 사울 왕이 자기를 죽이려고 결심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윗은 놉에 있는 제사장 아히멜렉에게로 피신합니다. 어떻게 홀로 왔느냐 묻는 아히멜렉에게 왕의 급한 명령으로 인해 혼자 왔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몹시 배가 고팠던 다윗은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얻어먹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사울의 신하인 목자장 도엑이 와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의 도피가 곧 발각이 되고 사울의 추격을 받게 될 것이 뻔했습니다. 다급해진 다윗은 아히멜렉이 보관하고 있던 골리앗의 칼을 얻어 다시금 도피합니다. 다윗은 살기 위해 연이은 거짓말을 했습니다. 결국 이로 인해 아히멜렉을 비롯한 제사장 85명이 사울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도피의 길에 올랐지만 다윗이 이스라엘 땅에서 사울왕을 피해 숨을 안전한 곳은 없어 보였습니다. 다윗은 머리를 써서 원수 나라인 가드 아기스왕에게로 도망합니다. 그러나 그의 계산은 빗나가고 맙니다. 아기스의 신하들은 다윗에 대한 원한과 적대감을 나타내고 다윗은 더 큰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심한 두려움에 빠진 다윗은 살기 위해 침을 흘리며 미치광이 행세를 하기에 이릅니다. 이때 다윗의 마음은 얼마나 두렵고 절박했겠습니까? 누구도 그를 도와줄 자 없고, 그 어느 곳도 그가 피할 곳은 없었습니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에게 부르짖는 것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시34:4) 다윗은 이 고난들을 통해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모든 환난에서 건져 주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깊이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그 사랑하는 자들을 훈련하십니다. 그 무엇도 나를 도울 수 없는 고난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에게 부르짖게 되며 나를 건지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적용
무엇도 누구도 나를 도와줄 수 없는 절박함 중에 있습니까?
한마디
모든 환난에서 건지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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