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5/14
말씀 : 사무엘상 23:15-29(28)
제목 :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
사울 왕은 군대를 이끌고 다윗을 잡고자 찾아다녔습니다(14) 다윗은 여기 저기로 피해 다니지만 유대 땅 안에서 사울로부터 안전하게 피해 숨을 곳은 없었습니다. 절박한 중에 숨어 있는 다윗에게 요나단이 찾아와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게 했습니다. 사울의 손이 결코 너에게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요나단의 말에 다윗은 큰 위로를 얻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십 사람들이 사울에게 다윗이 수풀 요새에 숨어있음을 은밀히 알렸습니다. 그들은 앞장서서 다윗이 숨은 곳으로 향하고 사울도 군사들을 이끌고 다윗을 잡으러 갑니다. 다행히 다윗도 이를 알게 되고 마온 황무지로 피합니다. 사울 왕도 이 정보를 입수하고 마온 황무지로 다윗을 추격합니다. 사울은 다윗이 있는 곳을 포위하여 잡고자 했고 다윗은 두려움에 급히 산 반대쪽으로 피합니다. 치열한 첩보전이 벌어지고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더 이상 피할 곳은 없고 추격하는 사울 왕과 군대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이제는 정말 꼼짝없이 붙잡혀 죽게 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하나님은 다윗이 생각치도 못한 피할 길을 열어 주십니다. 블레셋이 침략했다는 급한 전령에 사울은 어쩔 수 없이 다윗 쫓기를 그치고 되돌아가게 된 것 입니다. 다윗은 더 이상 도망칠 데가 없는 절박한 위기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그곳 이름을 ‘셀라하마느곳’ 즉 ‘분리의 바위’라고 칭했습니다. 그의 뒤를 쫓는 사울의 추격군을 하나님이 물러나게 해 주셨다는 고백이었습니다. 피할 데가 없는 절망적인 형편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환난이나 절망의 위기 가운데서도 능히 피할 길을 열어 주실 수 있는 구원의 주님이십니다.
적용
피할 데가 없는 절망 중에 있습니까?
한마디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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