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6/01
말씀 : 예레미야 14:1-22(15)
제목 : 거짓 선지자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범죄한 유다 백성을 가뭄으로 치십니다. 예레미야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나님에게 간구했습니다. 그들이 범죄했을지라도 당신의 백성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이는 예레미야의 첫 번째 중보기도입니다(7-9).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받아들이지 않으십니다. 그 백성이 죄악된 삶을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백성들이 회개치 않는 것이 거짓 선지자들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무조건 좋은 말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두 번째 중보기도도 하나님은 거절하십니다. 거짓계시, 점술, 헛된 것으로 백성들을 안심시킨 거짓 선지자들이 전쟁과 기근으로 망한다고 하십니다. 그들의 말만 듣고 회개치 않는 백성들도 심판을 받습니다. 예레미야는 세 번째 중보기도를 드립니다(19-22). 그는 백성들과 조상들의 죄를 깊이 인정하며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셔서 자비를 베풀어 주시도록 간구했습니다. 예레미야가 간절히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작정하신 심판 계획을 돌이키지 않으셨습니다.

이 시대도 넘치는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고 좋은 말만 합니다. 그러나 마음만 편하게 해 주는 사람이 진정한 선지자는 아닙니다. 예수님은 사역을 시작하시면서부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5:17). 세례 요한도 회개하지 않는 자는 임박한 진노를 피할 수 없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마3:7). 중증 환자는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빨리 치료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낙관적인 거짓 예언은 더 큰 재앙을 자초합니다.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분명하게 전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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