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7/18
말씀 : 요한복음 15:1-8(4)
제목 : 예수님, 참 포도나무
예수님이 그들을 떠나가시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떠나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그 안에 거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눈에 보이는 육신으로 그들과 함께 하지 않으신다고 해서 방종한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고 선포하십니다. 과거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심으신 포도나무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상숭배와 언약에 대한 불순종으로 쓸모없는 들포도 열매만 맺었습니다. 이런 그들에게 참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이 참 포도나무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깨끗한 가지가 되었고 열매를 맺을 준비를 마쳤습니다(2).

이제 그들이 할 일은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열매는 가지의 소관이 아닙니다. 가지의 소명은 나무에 붙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할 일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거한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머무르며 깊은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단기적인 성과나 가시적인 결과에 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열매에도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제대로 거하는가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열매가 맺히듯이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본문에 ‘거하다’는 단어가 무려 7번이나 사용되었습니다. 아무리 인간적으로 출중하고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얼마나 소용이 없는지 점층적으로 표현합니다. ‘너희도 그러하리라’,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예수님 안에 거하면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게 됩니다(7). 말씀이 우리 안에 있을 때 기도의 응답을 받고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에게는 영광이요 우리는 제자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8).
적용
열매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한마디
내 안에 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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