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8/24
말씀 : 예레미야애가 3:19-39(22)
제목 :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예레미야는 시온이 겪는 고초와 재난을 기억할 때마다 낙심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을 계속 마음에 담아 두며 묵상하니 오히려 소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다는 것을 깨달았고, 어떤 환난 속에서도 진멸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확신과 소망이 아침마다 새롭게 다가오니 슬프고 우울한 마음이 떠나갔습니다(23). 구원을 기다리고 구하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은 선하십니다(25). 그러므로 우리가 어려움 속에 있더라도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젊었을 때, 힘든 멍에를 메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을 의지하기보다 혼자 앉아서 잠잠히 하나님이 허락하신 훈련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환난 중에서 어떤 하나님의 뜻을 발견했습니까? 첫째, 주님은 영원히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실 것입니다(31). 비록 자녀들을 근심하게 하시지만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을 따라 반드시 긍휼히 여기십니다. 둘째, 주님이 우리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시는 것은 본심이 아니십니다(33). 셋째, 억울한 일에 대해 하나님이 보응하시고 갚아 주시므로 고난 앞에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36). 넷째, 주의 명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므로 고난 앞에 순종하며 잘 감당해야 합니다(37). 다섯 째, 사람이 벌을 받고 고난 당하는 것은 자기들의 죄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앞에 누구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사람이 아무리 혹독한 고난을 겪어도 이처럼 선하신 뜻을 발견하고 깨달으면 소망이 있습니다.
적용
고난 중에 절망적인 생각이 듭니까?
한마디
진멸되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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