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9/07
말씀 : 사무엘하 5:1-16(10)
제목 :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사울 왕가는 종말을 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왕이 되기를 청했습니다. 그들은 사울이 왕이었을 때도 다윗이 이스라엘의 통솔자였음을 인정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호와께서 다윗을 이스라엘의 목자요, 주권자로 세우셨음을 영접했습니다. 장로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습니다. 이때 다윗의 나이는 삼 십 세였습니다. 다윗은 오랜 세월 고난을 거친 후 왕이 되었습니다. 그 세월 동안 그는 성숙한 지도자로 연단되고 성장했습니다. 고난과 훈련은 당시에는 힘들지만 잘 감당하면 우리를 성숙으로 인도합니다. 그는 사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다윗은 왕이 된 후 여부스 사람들로부터 시온 산성을 빼앗았습니다. 그는 그 성을 다윗성이라 이름하고 거기서 살았습니다. 다윗은 점점 강성하여 갔습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강성의 비밀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에 있습니다. 강성의 비밀은 개인의 경험과 능력에 있지 않습니다. 경제력이나 군사력에 있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개인, 하나님이 함께 하는 공동체, 하나님이 함께 하는 국가는 점점 강성해 집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았습니다(삼상13:14,행13:22). 하나님과 함께 했던 그를 하나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가까이 하십니다(약4:8).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 뜻에 순종하여 살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때 우리는 점점 강성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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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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