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9/09
말씀 : 사무엘하 6:1-23(14)
제목 : 힘을 다하여 춤을 춘 다윗
다윗은 아비나답의 집에 있던 하나님의 궤를 다윗 성으로 모셔 오고자 했습니다. 새 수레를 만들어 궤를 실었습니다. 원래 하나님의 궤는 고핫 자손이 메야했습니다(민4:15).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수레를 끌던 소들이 뛰었습니다. 이때 웃사가 손으로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습니다. 손으로 만져서는 안 되는 궤를 급한 나머지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칭찬 받을 일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인간적으로 좋게 보이는 일도 말씀을 따르지 않을 때 하나님 편에서 잘 못함이 됩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사 그를 치자 궤 곁에서 죽었습니다.

웃사의 죽음으로 궤를 옮기는 일이 중단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궤는 오벧에돔의 집에 석 달을 있었습니다. 궤를 모신 오벧에돔의 온 집에 여호와께서 복을 주셨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다윗 성으로 모셔왔습니다. 이번에는 메고 왔습니다. 그때 다윗은 너무 기뻤습니다. 여호와의 궤를 모시게 되었다는 기쁨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춤으로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미갈은 왕의 체통도 잊고 맨 살을 드러내며 춤을 춘 다윗을 영접할 수 없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뛰놀며 춤을 춘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행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인생을 의미 없이 살 우리를 생명 구원 역사에 부르셨습니다. 이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힘을 다해 기쁨을 표현해야 합니다.
적용
여호와로 인해 기뻐합니까?
한마디
힘을 다해 표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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