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09/11
말씀 : 사무엘하 7:18-29(18)
제목 :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다윗의 마음에 하나님을 위해 집을 짓고자 하는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양 치던 목동이요 그의 집은 미약한 집안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너무나 기막히고 놀라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뿐만 아니라 그의 집과 나라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겠다는 먼 장래의 일까지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 다윗은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할지 할 말을 잃습니다. 다윗은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스라엘과 같이 놀라운 구원을 입은 나라가 세상 어디에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는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말씀하신 것을 이루어달라고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참되시니 말씀하신대로 그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베푸신 모든 은혜들을 생각할 때 다윗과 같이 감사가 넘칩니다. 나는 누구이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죄 가운데 살다 심판받을 소망 없는 나를 구원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며 복의 근원의 인생이 되게 하셨는지 주님의 은혜가 크고 놀랍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주님의 은혜도 큰데 주님은 나의 인생 끝 날까지 함께 하시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얻게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좋은 약속의 말씀들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도 날마다 주님 앞에 들어가 앉아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와 약속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적용
내게 베풀어진 은혜가 얼마나 놀랍습니까?
한마디
나는 누구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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