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1/13
말씀 : 사무엘하 22:1-20(3)
제목 : 여호와는 나의 구원자시라
하나님이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신 날에 다윗이 부른 찬송입니다. 다윗은 구원의 하나님을 다양하게 표현합니다.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높은 망대, 나의 피난처...’ 그처럼 다윗은 온갖 위험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체험했습니다. 다윗은 구원의 하나님을 노래하며 ‘나의...’ 라는 말을 반복합니다. 그는 막연하게 구원의 하나님을 노래하지 않습니다. 바로 자신이 직접 체험한,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정말 목숨을 잃을 만한 위험을 많이 겪었습니다. 사망의 물결이 그를 목까지 둘러쌌고 불의의 창수가 그를 두렵게 했습니다. 꼼짝없이 죽음의 올무에 걸린 것 같았습니다. 그 환난 중에서 다윗이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에게 부르짖는 것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옛날 시내산에 강림하셨던 것처럼 그렇게 다윗에게 권능으로 강림하셨습니다. 그에게 손을 내미사 사망의 물결에 빠진 그를 붙들어주시고 건져내셨습니다. 다윗보다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의 손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재앙의 날에 다윗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시고 그를 넓고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돌아볼 때에도 얼마나 위험하고 두려운 위기의 순간들이 많이 있었습니까? 그 환난 중에서 하나님에게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나의 소리를 들으시고 건져주셨습니다. 모든 위험과 두려움에서 건지시고 구원하신 나의 하나님을 우리도 찬송해야 하겠습니다.
적용
인생의 환난에서 건지신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입니까?
한마디
나를 건지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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