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1/16
말씀 : 사무엘하 23:1-7(3)
제목 :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
본문은 다윗의 마지막 말입니다. 그의 70년 인생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에대해 높이 세워진 자요 야곱의 하나님에게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요 이스라엘의 노래 잘 하는 자라고 말합니다(1). 그는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에 따라 왕이 되었다는 인식이 뚜렷했습니다. 그는 이새의 막내 아들에 불과했으나 하나님이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백성들의 요청에 의해 왕이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정치가가 되기 이전에 하나님의 종이 되어 그의 말씀을 대변하도록 하셨습니다(2). 그는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적인 통치를 이룬 왕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성전건축을 위한 준비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영접하고 자기가 아니라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환경을 일생 준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반석으로 삼고 공의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다스렸습니다(3). 이런 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처럼 빛나고 맑고 싱그러운 삶을 살았습니다(4).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고 모든 왕들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만이 아니라 그집안이 하나님 앞에서 그러한 삶을 살 것을 확신했습니다(5). 하나님이 그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셨기 때문입니다(삼하7:12-16).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 때문에 그의 모든 구원과 그의 모든 소원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스스로 자기의 삶과 집을 일으키려고 하는 자들은 사악한 자라서 다 내버려질 것입니다(삼하20:1-22).
적용
인생의 구원과 견고함이 어디서 옵니까?
한마디
하나님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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