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2/23
말씀 : 창세기 3:1-24(15)
제목 : 여자의 후손, 아기 예수님
마귀 사탄은 에덴동산에 숨어들어와 뱀을 하수인으로 삼아 여자에게 접근했습니다. 뱀은 선악과 계명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의 뜻을 살짝 비틀어서 질문했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이에 대한 여자의 대답을 보면 하나님이 주신 만 가지 은혜에 대해 감사치 않고, 한 가지 금지사항에 대해서는 매우 불만스러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뱀은 약점을 보인 여자의 마음에 교만병과 의심병을 심었고, 선악과를 따먹도록 부추겼습니다. 결국 인류 최초의 범죄가 이뤄졌습니다. 범죄한 인간의 내면에 전혀 예기치 못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알 수 없는 수치심과 두려움이 찾아왔고, 인간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면 자유가 있을 것이라는 뱀의 속삭임은 거짓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비참해진 인간을 향해 ‘네가 어디 있느냐?’ 하시며 애타게 불러주셨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힘으로는 죄와 어둠의 권세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을 위해 ‘여자의 후손’을 약속해주셨습니다. ‘여자의 후손’은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신 죄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파하시고 인간을 죄와 죽음의 권세로부터 구원해주시고 영생과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주십니다.

창세 적에 죄를 범한 인간에게 주어졌던 복음의 약속은 수 천 년이 지났음에도 신실히 성취되었습니다. 이 땅에 우리의 구주 예수님이 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적용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한마디
나의 구주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