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8
12/24
말씀 : 이사야 7:1-14(14)
제목 :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아하스 왕은 아람의 르신과 이스라엘의 베가가 동맹했다는 말을 듣고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동맹하여 유다를 침공한다 할지라도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아하스가 확고한 믿음을 갖도록 도우시기 위해 한 징조를 구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하스는 징조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앗수르를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그의 불신앙은 백성들을 괴롭게 했고, 하나님을 괴롭게 했습니다(13).

하나님은 이렇게 완악하여 불신앙을 고집하며 징조를 구하지 않겠다고 하는 아하스에게 친히 징조를 주십니다. 그것은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 것입니다. 그 아들의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임마누엘’이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 아하스는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 없는 불경건하고 인본적이고 세속적인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그와도 함께 해주시고 원수 대적들로부터 친히 보호해주십니다(15,16). 아기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분명한 징조입니다. 우리 각 사람의 삶에 위기와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주님은 반드시 우리와 함께 해주십니다. 주님이 함께 하실 때, 구원의 큰 소망이 있습니다.
적용
위기와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습니까?
한마디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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