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1/01
말씀 : 이사야 49:1-7(6)
제목 :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하나님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모든 이방인도 구원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를 위해 ‘여호와의 종’을 선택하셨습니다. ‘여호와의 종’은 궁극적으로 메시아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또 메시아적 사명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종들도 포함됩니다. 여호와의 종은 사람들 내면에 깊은 죄 문제를 도와야 합니다. 그런데 빼어난 말씀의 종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기까지 30년 동안 준비하셨습니다. 이사야도 교만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많은 훈련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목자로서 양들을 감당하느라 많은 연단을 받습니다. 때로 그 연단이 헛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연단된 종을 통해 전파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활력이 있어 심령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합니다(히4:12).

하나님이 당신의 종들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이키시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이제는 더 나아가 이방의 빛으로 삼으셔서 모든 백성을 하나님에게로 돌이키기를 원하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막16:15). 우리도 복음을 전하다가 수난을 당하지만 정금같이 연단을 받아 장차 이방의 빛으로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올해 어떤 역경을 만날지라도 낙심하지 맙시다. 하나님이 우리를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드셔서 이방 땅까지 쏘아 보내실 것입니다.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의 사자로 귀하게 쓰실 것입니다. 그 날을 소망하며 묵묵히 말씀 훈련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적용
헛되이 수고했다고 생각합니까?
한마디
너를 이방의 빛으로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