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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통해 만민구원역사를 이루실 소망을 가지셨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아 사역을 시작하기 전 사탄이 예수님을 높은 산에 데리고 가서 유혹했습니다. 자기에게 절하면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단호하게 거절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십자가의 길을 가고자 결단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 죄 문제를 해결하시고 부활하셔서 만유의 주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예수님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습니다(단7:13,14).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우주의 왕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명령하십니다.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예수님은 세상 모든 민족이 복음을 영접하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들이 구원받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어야 합니다. 말씀을 힘써 가르쳐야 합니다. 제자들이 빼어난 성경선생이 되어야 또 다른 제자들을 양성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자기들의 힘으로 이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세상 끝 날까지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에 능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제자들은 권능을 받아서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가르쳐서 제자들을 세웠습니다. 지금도 이 역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순종하는 제자들을 통해 오늘날에도 세계선교와 제자양성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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