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1/24
말씀 : 열왕기상 18:1-19(18)
제목 : 당신이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였으니
3년의 가뭄을 통해서 바알이 비를 주지 못하는 무능력한 신임이 드러났습니다.이제 하나님은 비를 지면에 내리겠다고 하시며 엘리야가 먼저 아합을 만나도록 말씀하셨습니다. 그 시간에 아합은 극심한 기근 속에서 가축들을 살리고자 남은 수원을 찾고 있었습니다. 엘리야를 대면한 아합의 첫 마디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17) 그는 지난 3년 동안 엘리야 때문에 이스라엘이 이 지경이 되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식물이나 가축이나 사람이 생존하려면 물이 가장 필요한데 엘리야가 재수 없게 저주 선언을 해서 바알이 노하여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는 엘리야만 제거하면 이런 불행도 사라질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오히려 정반대로 대답했습니다.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18) 아합은 자신이 이스라엘을 괴롭게 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아합이 하나님의 명령을 버리고 바알을 따른 것이 전체 이스라엘이 기근에 시달리며 괴롭게 된 첫째 원인이었음을 지적했습니다. 아합이 국가와 민족을 섬긴 왕이었을지는 몰라도 하나님을 섬기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리 인간적으로 훌륭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그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전체를 괴롭히는 사람이 됩니다. 남을 탓할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불신앙적 요소가 있다면 그것을 먼저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적용
우리 인생을 괴롭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말씀에 대한 불순종과 우상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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