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1/31
말씀 : 열왕기상 22:29-53(37,38)
제목 :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아합과 여호사밧이 길르앗 라못이 올라갔습니다. 미가야의 예언을 흉한 일로 치부했지만 마음에 걸렸는지 아합은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아합은 목숨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그의 갑옷 솔기를 맞혔기 때문입니다(34). 전쟁이 맹렬했으므로 왕은 병거 가운데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뜻을 두신 이상 아무리 변장하고 애를 써도 아합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패전한 이스라엘은 각기 성읍과 본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사람들은 왕의 시체를 메어다가 사마리아에 장사했습니다. 병거를 사마리아의 연못에서 씻었는데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습니다. 올라가기만 하면 주께서 길르앗 라못을 넘기실 것이라던 아합의 선지자들의 말은 거짓임이 드러났습니다. 미가야 말대로 아합은 죽었고 백성들은 평안히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모든 것이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꾀를 써도 결국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됩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자기 꾀를 따라 살지 말고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아합 대신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아합 제 사년에 유다의 왕이 되었던 여호사밧은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여호와 앞에서 정직하게 행했습니다. 그는 아사의 시대에 남아있던 남색하는 자들을 그 땅에서 쫓아냈습니다. 하지만 산당은 폐하지 않아서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했습니다. 그는 한 때 아합과 화평하기도 했지만 해상무역 과정에서 아하시야가 자신의 배를 이용하게 해주겠다고 제안할 때 이를 거절했습니다.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는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했고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바알에게 예배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했습니다. 악인들과의 친밀한 교제를 조심해야 합니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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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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