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2/19
말씀 : 에스겔 37:1-28(3)
제목 :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으로부터 회복의 약속을 받았지만(36:35-38), 눈앞에 보이는 이스라엘의 현실은 참담 했습니다. 그것은 골짜기에 가득한 마른 뼈와 같았습니다(1,2). 여호와께서는 선지자로 하여금 그 뼈를 바라보게 하신 후 물으셨습니다.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3b). 에스겔은 겸손히 대답했습니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3b) 그때 여호와께서는 뼈들을 향해 대언하도록 명령하십니다.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4-6). 에스겔이 명령에 순종하여 대언하던 바로 그 순간에 뼈들이 움직여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고 가죽이 덮였으나 생기는 없었습니다(7,8). 선지자가 생기를 향해서도 대언하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곧 살아나서 일어서는데 극히 큰 군대였습니다(9,10). 하나님은 약속을 받았지만 참담한 현실 속에서 슬퍼할 수밖에 없는 선지자의 심정을 잘 아시고 그의 믿음을 도와주셨습니다.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11-14). 하나님은 이미 선포된 회복의 메시지를 확신하게 하는 또 하나의 상징 행위를 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연합에 관한 것이었습니다(15-22). 분열된 두 나라가 합해진다는 것은 황폐한 이스라엘이 회복된다는 약속처럼 믿기 힘든 약속입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운명은 에스겔의 손에 붙들린 막대기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영원한 회복과 연합을 누릴 것입니다(23-25).
적용
마른 뼈가 어떻게 살아날 수 있습니까?
한마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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