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2/27
말씀 : 에스겔 46:19-47:12(9)
제목 :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되살아나겠고
에스겔은 장차 회복될 예루살렘 새 성전의 투어를 마쳤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계신 성전의 문지방 밑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물은 동쪽으로 흘러 성전 뜰에 있는 제단 남쪽을 지나 성전 동쪽 바깥문 밖으로 스며 나옵니다(2). 안내자는 줄을 잡고 동쪽으로 흘러가는 물을 네 번에 걸쳐 천 척 씩(약500m) 측량했습니다. 에스겔의 발목, 무릎, 허리까지 수위가 높아졌습니다(3,4). 나중에는 건널 수 없는 깊은 강물이 되었습니다(5). 이 물은 황량한 아라바 광야를 지나, 죽음의 바다인 사해로 들어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강물이 유입되면 바다의 물, 모든 생물, 고기, 어부가 ‘되살아난다’고 반복해서 선전했습니다(8,9). 이는 치료해서 다시 살아나게 하는 것입니다.

‘부흥’인 리바이벌(revival)도 ‘다시 살아나게 한다’는 뜻입니다. 강 좌우편에는 각종 과실나무가 달마다 새 열매를 맺고, 잎사귀는 약재료로 사용됩니다(12). 이 환상은 성전되신 예수님으로부터 오신 성령님을 통해 회복될 세상을 의미합니다. 성령님을 ‘물’로 비유한 것은 물이 ‘생명과 축복’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고기’는 구원받게 될 성도들을, ‘어부’는 복음 사역자들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 받은 사람들은 성령을 충만히 받습니다. 그때 죄로 황량한 광야, 죽음의 바다 같은 삶이 회복됩니다. 상처들이 치료되고 성령의 열매들을 풍성히 맺게 됩니다. 그가 성령 충만한 어부가 되어 복음을 전할 때,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어부의 행복도 누립니다.
적용
무엇이 죽음의 땅을 되살아나게 합니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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