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3/13
말씀 : 열왕기하 8:1-29(1)
제목 :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라
4장에 나왔던 수넴 여인이 다시 등장합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엘리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대했던 여인입니다. 음식으로 섬겨주고, 연구하고 쉴 수 있는 방도 주었습니다. 그때 아들도 낳게 되고, 병들어 죽었던 아들을 다시 살림 받는 은혜도 받았습니다. 그녀는 우상숭배가 만연한 이스라엘에 피어난 아름다운 믿음의 꽃이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에 우상숭배가 더 심해지자 엘리야 때 보다 두 배나 긴 7년 기근이 있게 됩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징계였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수넴 여인과 그 가족을 기근에서 구원해 주고자 했습니다. 엘리사를 통해 블레셋으로 가서 피신해 살도록 했습니다. 돌아와서는 왕을 통해 재산과 7년 간 밭에서 난 소출도 돌려받게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기근의 때에도 수넴 여인과 그 가족을 구원해 주시고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하지만 남유다 여호람은 우상숭배자인 아합과 이세벨의 딸 아달랴를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이때 남유다는 하나님을 섬기던 데서 이스라엘 왕들의 우상숭배의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 때문에 남유다를 멸하기는 즐겨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여러 징계가 계속되게 했습니다. 에돔이 남유다를 배반하고 왕을 세워 독립하게 했습니다.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도 어머니 아달랴의 영향으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이때 이스라엘 왕과 참전했던 길르앗 라못 전쟁에서 패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기근의 때에도 구원과 회복의 은혜를 받습니다. 하지만 멸시하는 자는 계속 징계와 심판을 받게 됩니다.
적용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을 체험할 수 있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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