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3/19
말씀 : 열왕기하 13:14-25(14)
제목 : 엘리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
엘리사에게 죽음이 임박했습니다. 요아스 왕은 그에게로 와 눈물을 흘리며 “내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라고 불렀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왕도 있었고 백성들도 있었고 병거와 마병도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지킨 것은 엘리사였습니다. 적들을 물리친 것도 엘리사였습니다. 강대국 아람의 공격을 수없이 받으면서 이스라엘이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엘리사 때문이었습니다. 우상숭배자인 요아스마저도 이스라엘을 지킨 것은 엘리사요 그가 민족의 참된 지도자임을 인정했습니다. 엘리사가 처음 부르심을 받았을 때, 그는 대머리라고 놀림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를 통해 성령이 하시는 일이 엘리야의 갑절이나 나타났습니다. 그는 북이스라엘의 아합, 예후, 여호아하스, 요아스의 통치기를 지내면서 살아계시며 그 백성을 돌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나타냈습니다.

엘리사는 임종이 임박한 순간에도 요아스 왕이 구원의 하나님을 체험하기를 원했습니다. 아람의 손에서 능히 건지시는 하나님을 믿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요아스는 엘리사의 명령에 따라 구원의 화살은 쏘았지만 화살들로 땅을 치는 것에서는 소극적이었습니다. 그는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치게 하실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백성을 위하는 간절한 마음이 부족했습니다. 왕과 같은 타이틀이 없을지라도 믿음과 간절함이 있었던 엘리사가 이스라엘의 진정한 병거와 마병이었습니다.
적용
누가 이 시대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한마디
믿음과 심정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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