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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디모데를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고 부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라고 명합니다. 이 싸움은 믿음으로 싸우는 싸움입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한 싸움입니다. 영생을 취하는 싸움입니다. 디모데는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해 선한 증언을 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이런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자신의 나타나심을 보이십니다. 디모데는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해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하게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에게 두라고 해야 합니다.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는 너그러운 사람이 되라고 해야합니다. 이것이 장래 자기를 위해 좋은 터를 쌓고 참된 생명을 취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교훈이 가득한 세상입니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자 합니다. 돈을 사랑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며 경건하게 살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영생은 복 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신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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