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9/25
말씀 : 누가복음 18:31-43(41)
제목 :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며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죽게 될 것이지만 삼 일 만에 살아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는 그 말씀이 감추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맹인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들과 함께 하시는 예수님은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이 여리고를 지나고 계실 때 한 맹인이 그 사실을 알고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며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소리쳤습니다. 사람들은 맹인을 향해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소리를 질렀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소리를 들으시고 그 사람을 데려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는지를 물으셨습니다. 그러자 그는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그리스도로서 자신의 눈을 뜨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말을 들으시고 그의 믿음이 그를 구원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제자들과 같이 자기 생각에 매여 있을 때 예수님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영광의 그리스도만을 생각할 때 그리스도의 고난을 알 수 없습니다. 영적으로 맹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예수님에게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는 눈을 뜰 수 있습니다.
적용
어떻게 제대로 볼 수 있습니까?
한마디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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