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9/29
말씀 : 누가복음 19:41-48(46)
제목 :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바라보시고 우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 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이 복음을 거절할 뿐만 아니라 메시아를 십자가에 못 박는 무서운 죄를 범하는 것을 안타까이 여기셨습니다. 그들에게 임할 심판을 생각하며 눈물 흘리신 것입니다. 장차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에워싸 가두며 땅에 메어치고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않을 정도로 폐허로 만들 것입니다. ‘보살핌 받는 날(the time of God’s coming)을 알지 못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때와 기회를 깨닫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보살펴주시며 많은 구원의 기회를 주셨지만 끝까지 외면하여 멸망을 자초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셔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셨습니다. 본래 성전은 기도하며 하나님을 만나는 집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종교지도자들의 탐심으로 거룩한 성전이 강도의 소굴로 전락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깨끗케 하실 뿐만 아니라 날마다 성전에서 열정적으로 가르치셨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다 성전에 나아와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이렇게 하시는 예수님을 죽이려고 꾀할 정도로 미워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에 착념하고 기도에 헌신함으로써 정결케 된 마음의 성전을 기뻐하시고 귀하게 쓰십니다.
적용
성전에 무엇이 가득해야 합니까?
한마디
말씀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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