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11/02
말씀 : 여호수아 16:1-17:18(15)
제목 :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요셉 지파는 가나안 중부지역 땅을 분배받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복을 주심으로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로 이루어진 큰 민족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요셉 지파의 이름으로 한 제비 한 분깃만 주는 것은 부당하다고 불평했습니다. 사실 므낫세 반 지파는 이미 요단 동편에 넓은 땅을 분배받았습니다. 또 에브라임과 남은 므낫세 반 지파는 다 합해도 한 지파 숫자 정도라 문제가 없었습니다. 요셉 지파는 큰 민족으로서 더 풍요롭고 차지하기 쉬운 땅을 얻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같은 지파 출신인 지도자 여호수아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의존심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정복 전쟁을 앞장서 섬겼던 요셉 지파는 개척 정신을 잃어버렸습니다. 아직 일곱 지파는 기업을 분배받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들의 불평과 요구는 이스라엘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요셉 지파에게 에브라임 산지가 너무 좁다면 브리스와 르바임 족속의 땅 삼림으로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고 했습니다. 그곳은 므낫세 반 지파의 소유로서 아직 가나안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여호수아는 그곳을 하나님을 의지해 자립적으로 개척해 보라고 했습니다. 원수들을 쫓아내고 개간하면 넓고 풍요로운 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셉 지파는 그곳은 척박한 산악지역이고, 가나안 사람들은 철병거가 있어서 힘들다고 핑계를 대었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는 그럴지라도 능히 쫓아낼 수 있다는 믿음을 심었습니다. 그곳은 이미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이기 때문입니다(수1:2-4).
적용
약속의 땅을 쉽게 얻고자 합니까?
한마디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