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11/11
말씀 : 누가복음 20:19-26(25)
제목 : 세금 이슈
포도원의 악한 농부들은 마땅히 바쳐야 할 세를 바치지 않고 세를 요구하는 주인의 종들과 아들을 죽였습니다. 이것은 종교지도자들을 염두에 두고 하신 비유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을 알았지만 회개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님을 체포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두려워 직접 못하고 로마 총독의 손으로 체포하고자 고발 거리를 만들려 했습니다. 그들은 먼저 예수님이 사람 눈치 보지 않고 기탄없이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는 분이라고 띄웠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민감한 세금이슈에 대해 거침없이 말하도록 유도했습니다. 만약에 예수님이 세금을 바치지 말라고 하면 총독에게 체포되게 하고, 바치라고 하면 사람 눈치 보는 겁쟁이, 친 로마주의자로 매도하려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간계를 다 아시고 데나리온 하나를 보이라 하시고 그 동전에 누구의 형상과 글이 새겨져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가이사의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때 주님은 유명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대한 로마 황제의 통치를 허용하셨습니다. 통치에는 행정, 치안, 인프라 제공 등의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선민의 자존심과 교만을 내려놓고,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쳐야 합니다. 그런데 로마 황제도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 있습니다. 따라서 더 중요한 것은 세상의 주인이요 왕이신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깊이 인정하고 하나님께 세를 바치는 것입니다.
적용
세상 왕과 하나님께 세금을 잘 바치고 있습니까?
한마디
세금 떼먹지 맙시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