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11/22
말씀 : 누가복음 23:1-25(4)
제목 : 이 사람에게 죄가 없다
예수님은 빌라도 앞에서 심문을 받으셨습니다. 빌라도가 예수님에게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고 질문했을 때 예수님은 “네 말이 옳도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경배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왕이십니다.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예수님에게는 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빌라도는 예수님을 놓아주어야 마땅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헤롯에게 책임을 떠넘기고자 예수님을 헤롯에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헤롯은 자기의 호기심을 예수님이 충족시켜주시지 않자 예수님을 다시 빌라도에게 보냈습니다. 그래서 다시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했고 예수님이 행한 일에 죽일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때도 빌라도는 예수님을 놓아주어야 마땅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무리를 만족시켜주고자 예수님을 때린 후에 놓아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무리는 민란과 살인으로 옥에 갇힌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일제히 소리를 질렀습니다. 빌라도는 세 번째로 예수님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무리는 큰 소리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재촉했습니다. 결국, 빌라도는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을 무리에게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빌라도에게는 예수님을 놓아줄 수 있는 세 번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세 번의 기회에도 불구하고 빌라도는 무리에게 예수님을 죽이도록 내어준 장본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진리를 알지만, 진리대로 행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진리를 알뿐만 아니라 진리대로 행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진리대로 행하려면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요?
한마디
손해를 보더라도 진리대로 행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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