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12/02
말씀 : 잠언 12:1-14(1)
제목 : 훈계를 좋아하는 자
한 사람이 의인의 길로 갈 수도 있고 악인의 길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가 무엇을 원하고 추구하는지 경향성이 중요합니다. 의인은 훈계를 좋아합니다. 훈계는 쓴소리일 수도 있고 징계나 연단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사랑하기까지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자기 영혼의 보약이 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훈계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지혜를 얻습니다. 그렇게 해서 축적되는 지식은 세상 무엇보다 값집니다. 그래서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날이 내면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자신을 보는 것으로 행복합니다. 이에 반해 악인은 훈계를 싫어합니다. 다른 말로 하나님이 주시는 징계를 싫어합니다. 사람으로부터도 인정과 칭찬의 소리만 듣고자 하고 불편한 소리는 듣고자 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자는 짐승과 같습니다. 짐승은 쓰다듬어 주면 좋아하고 혼내면 주인이라도 싫어합니다. 그래서 짐승입니다. 사람이 훈계와 징계를 받고자 하지 않으면 짐승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사람은 훈계와 징계를 통해 짐승 같은 사람에서 사람다운 사람으로 변화합니다. 예수님의 훈계를 싫어했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참된 지도자들이 될 수 없었습니다. 제자들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훈계와 징계를 겸허히 받아들임으로 시대의 지도자들이 되었습니다.
적용
훈계를 좋아합니까?
한마디
싫어하면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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