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일용할양식
Thu
07/10
말씀 : 창세기 39:13-23(21)
제목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본문말씀)
13 그 여인이 요셉이 그의 옷을 자기 손에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감을 보고
14 그 여인의 집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보라 주인이 히브리 사람을 우리에게 데려다가 우리를 희롱하게 하는도다 그가 나와 동침하고자 내게로 들어오므로 내가 크게 소리 질렀더니
15 그가 나의 소리 질러 부름을 듣고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갔느니라 하고
16 그의 옷을 곁에 두고 자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17 이 말로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하려고 내게로 들어왔으므로
18 내가 소리 질러 불렀더니 그가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밖으로 도망하여 나갔나이다
19 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보디발의 아내는 자존심도 상했고 사랑(정욕)은 변하여 미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의 옷을 빼박 증거로 들이대며 보디발 장군에게 요셉을 모함했습니다. 보디발은 심기를 건드리며 말하는 아내 말만 듣고 분노하며 요셉을 옥에 가두었습니다. 죽일 수도 있었는데 이 정도에 그친 것은 요셉에 대한 사랑과 신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요셉이 간 감옥은 왕궁 사람들이 죄를 지었을 때 가두는 왕궁 감옥이었습니다. 왕궁 감옥은 그가 왕궁으로 가는 징검다리요 믿음 훈련소요 섬김 훈련소였습니다. 감옥에 간 요셉과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고 그의 인자함(kindness)을 보이셨습니다. 그래서 그가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하셨습니다. 간수장은 요셉을 신뢰하여 옥중 죄수를 다 요셉에게 맡겼고 옥중의 제반 사무도 다 요셉이 처리하게 하였습니다. 요셉은 감옥 총무가 된 셈이었습니다. 간수장은 요셉에게 맡긴 것은 다시 점검하지 않았는데,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사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그가 어디에 있는가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낭중지추’(주머니 속의 송곳)란 말은 실력과 존재감은 숨길 수 없다는 말입니다. 실력이 있으면 내가 어디에 있어도 세상이 찾을 것이요, 실력이 없으면 결국 어디에 있든지 버려집니다. 요셉의 실력은 사람 섬김과 사무에 대한 처리능력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고 인자를 베푸시는 것’이었습니다. 실력이 있어도 하나님이 인자를 베푸시지 않으시면 다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적용
어디에 있는가, 무슨 일을 맡았는가로 고민하고 있습니까?
한마디
실력과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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