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일용할양식
Thu
01/30
말씀 : 열왕기상 18:1-19(3)
제목 :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본문말씀)
1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2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 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3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4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5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 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리하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
6 두 사람이 두루 다닐 땅을 나누어 아합은 홀로 이 길로 가고 오바댜는 홀로 저 길로 가니라
7 오바댜가 길에 있을 때에 엘리야가 그를 만난지라 그가 알아보고 엎드려 말하되 내 주 엘리야여 당신이시니이까
8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그러하다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9 이르되 내가 무슨 죄를 범하였기에 당신이 당신의 종을 아합의 손에 넘겨 죽이게 하려 하시나이까
10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께서 사람을 보내어 당신을 찾지 아니한 족속이나 나라가 없었는데 그들이 말하기를 엘리야가 없다 하면 그 나라와 그 족속으로 당신을 보지 못하였다는 맹세를 하게 하였거늘
11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나
12 내가 당신을 떠나간 후에 여호와의 영이 내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가시리니 내가 가서 아합에게 말하였다가 그가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내가 죽임을 당하리이다 당신의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13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백 명을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로 먹인 일이 내 주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나이까
14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니 그리하면 그가 나를 죽이리이다
15 엘리야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오늘 아합에게 보이리라
16 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그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가다가
17 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18 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19 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3년이 지난 후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비를 내리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때 아합은 왕궁 맡은 자 오바댜와 함께 물과 꼴을 얻기 위해 두루 땅을 나누어 수색하고 있었습니다. 오바댜는 아합의 최측근이었지만 하나님을 지극히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를 찾아 멸할 때, 선지자 일백 명을 데려와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주어 연명케 하는 일을 했습니다. 서슬 퍼런 아합과 이세벨 앞에서 이렇게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오바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눅12:4,5).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충성하며 지혜롭게 처신했습니다. 엘리야가 ‘나만 남았다’고 했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7,000명이 아직 남아 있다고 하셨습니다(19:18). 오바댜는 그렇게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오바댜가 엘리야를 만났습니다. 엘리야는 오바댜에게 아합에게 가서 자신이 여기 있다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만일 오바댜가 엘리야가 있는 곳을 고하고 아합을 데려왔을 때, 엘리야를 만나지 못하면 왕을 능멸한 죄로 죽임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에 엘리야는 자신이 오늘 아합에게 보일 것이라고 맹세하며 오바댜를 안심시켰습니다. 마침내 3년 만에 아합과 엘리야의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아합은 엘리야를 보자마자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라고 분노했지만 엘리야는 도리어 아합이 이스라엘을 괴롭게 했다며 당당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갈멜 산상의 850대1의 싸움을 제안했습니다.
적용
눈에 보이는 사람을 두려워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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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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