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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십니다. 소금은 소량으로도 음식의 맛을 내게 하고 부패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아무 쓸 데가 없어지고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밟힙니다. ‘소금의 맛’은 팔복 가운데 나타난 천국백성의 내면성을 가리킵니다. 제자들이 이런 소금의 맛을 잃어버리면 세상에 대해 제사장 나라, 복의 근원의 직분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소금과 같은 제자들은 세상이 부패와 타락을 향해 치닫지 않도록 짠맛을 유지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합니다. 계속해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세상의 빛이라고 하십니다. 산 위에 있는 동네는 숨겨지지 못하고 다 드러납니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등경 위에 둘 때, 집 안의 모든 사람에게 비춰집니다. 이처럼 제자들은 세상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자신의 빛이 사람 앞에 비쳐지도록 힘써야 합니다. ‘제자들의 빛’은 구체적으로 착한 행실을 가리킵니다. 그 행실은 팔복에 나타난 천국백성의 내면성을 포함합니다. 제자들의 비범한 내면성과 삶이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 비추일 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 앞에 감동을 받고 찬양하며 주께로 나아올 것입니다. 반면 제자들이 착한 행실을 드러내지 못한다면 세상 사람들은 실망할 수밖에 없고 하나님에게로 나아오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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