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일용할양식
Mon
07/07
말씀 : 창세기 37:12-36(20)
제목 : 그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볼 것이라
본문말씀)
12 그의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버지의 양 떼를 칠 때에
13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
14 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지를 보고 돌아와 내게 말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니 그가 세겜으로 가니라
15 어떤 사람이 그를 만난즉 그가 들에서 방황하는지라 그 사람이 그에게 물어 이르되 네가 무엇을 찾느냐
16 그가 이르되 내가 내 형들을 찾으오니 청하건대 그들이 양치는 곳을 내게 가르쳐 주소서
17 그 사람이 이르되 그들이 여기서 떠났느니라 내가 그들의 말을 들으니 도단으로 가자 하더라 하니라 요셉이 그의 형들의 뒤를 따라 가서 도단에서 그들을 만나니라
18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19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20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21 르우벤이 듣고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려 하여 이르되 우리가 그의 생명은 해치지 말자
22 르우벤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피를 흘리지 말라 그를 광야 그 구덩이에 던지고 손을 그에게 대지 말라 하니 이는 그가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출하여 그의 아버지에게로 돌려보내려 함이었더라
23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의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가 입은 채색옷을 벗기고
24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25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무리의 이스마엘 사람들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낙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26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27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28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29 르우벤이 돌아와 구덩이에 이르러 본즉 거기 요셉이 없는지라 옷을 찢고
30 아우들에게로 되돌아와서 이르되 아이가 없도다 나는 어디로 갈까
31 그들이 요셉의 옷을 가져다가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32 그의 채색옷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이것을 발견하였으니 아버지 아들의 옷인가 보소서 하매
33 아버지가 그것을 알아보고 이르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 먹었도다 요셉이 분명히 찢겼도다 하고
34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35 그의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이르되 내가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의 아버지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36 그 미디안 사람들은 그를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았더라
아버지는 형들의 안부를 묻기 위해 요셉을 보내었습니다. 요셉은 헤브론에서 세겜까지 꽤 먼 길을 갔지만 형들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버지에 대한 충성심과 형들에 대한 사랑으로 그냥 돌아가지 않고 형들을 찾아 도단까지 갔습니다. 요셉이 오는 것을 보고 형들은 잘난 척하고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한 동생 놈을 죽여 구덩이에 던지자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꿈꾸는 자를 죽여, 그 꿈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자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시기심 때문에 동생을 죽인 가인과 같았습니다. 시기심은 회개치 않으면 살인에 이르게까지 합니다. 큰 형 르우벤과 유다의 제안으로 요셉은 죽지는 않고 애굽으로 노예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형들의 말대로 이런 상황에서 요셉의 꿈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요셉의 채색옷이 벗겨져 구덩이에 던져질 때, 애굽으로 노예로 팔려갈 때 하나님은 요셉을 돕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를 사랑했던 아버지도 그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요셉의 삶은 방치되고 그의 삶은 꿈과 정반대로 가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구덩이는 요셉의 꿈이 이루어지는 데 출입구요, 요셉을 묶는 포박 줄은 그를 꿈의 성취로 이끄는 인도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현재의 구덩이와 포박 줄만 보고 절망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게 아닌가 슬픈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큰 그림을 가지고 사람을 인도하십니다. 꿈의 성취는 아버지의 집이라는 온실이 아니라 거친 인생의 광야에서 이루어집니다.
적용
구덩이와 포박 줄만 보고 슬퍼하고 있습니까?
한마디
큰 그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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