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일용할양식
Sun
12/14
말씀 : 역대하 28:1-15(6)
제목 : 여호와를 버린 아하스
본문말씀)
1 아하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아니하고
2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3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고
4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니라
5 그러므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아람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이 쳐서 심히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다메섹으로 갔으며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쳐서 크게 살륙하였으니
6 이는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유다에서 하루 동안에 용사 십이만 명을 죽였으며
7 에브라임의 용사 시그리는 왕의 아들 마아세야와 궁내대신 아스리감과 총리대신 엘가나를 죽였더라
8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그들의 아내와 자녀를 합하여 이십만 명을 사로잡고 그들의 재물을 많이 노략하여 사마리아로 가져가니
9 그 곳에 여호와의 선지자가 있는데 이름은 오뎃이라 그가 사마리아로 돌아오는 군대를 영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유다에게 진노하셨으므로 너희 손에 넘기셨거늘 너희의 노기가 충천하여 살륙하고
10 이제 너희가 또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을 압제하여 노예로 삼고자 생각하는도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함이 없느냐
11 그런즉 너희는 내 말을 듣고 너희의 형제들 중에서 사로잡아 온 포로를 놓아 돌아가게 하라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한지라
12 에브라임 자손의 우두머리 몇 사람 곧 요하난의 아들 아사랴와 무실레못의 아들 베레갸와 살룸의 아들 여히스기야와 하들래의 아들 아마사가 일어나서 전장에서 돌아오는 자들을 막으며
13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포로를 이리로 끌어들이지 못하리라 너희가 행하는 일이 우리를 여호와께 허물이 있게 함이니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더하게 함이로다 우리의 허물이 이미 커서 진노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하매
14 이에 무기를 가진 사람들이 포로와 노략한 물건을 방백들과 온 회중 앞에 둔지라
15 이 위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 일어나서 포로를 맞고 노략하여 온 것 중에서 옷을 가져다가 벗은 자들에게 입히며 신을 신기며 먹이고 마시게 하며 기름을 바르고 그 약한 자들은 모두 나귀에 태워 데리고 종려나무 성 여리고에 이르러 그의 형제에게 돌려준 후에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아하스는 20세에 왕위에 올라 16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는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였습니다.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였습니다. 심지어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를 아람 왕의 손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유다는 하루 동안에 용사 십이만명이 죽는 참상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비극은 아하스가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찾을 때 여호와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여호와를 찾을 때 우리를 도우십니다. 여호와를 버리는 것은 모든 비극의 출발점입니다. 여호와를 버린 사람은 멸망의 길로 갑니다. 여호와께서 유다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신 것은 유다에 대해 진노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형제 나라 유다를 살육하고 무자비하게 대했습니다. 무려 이십만 명을 포로로 끌고 왔는데, 여기에는 아내와 자녀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형제 나라의 비극을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선지자 오뎃은 이런 이스라엘의 죄악을 지적했습니다. 그들에게도 여호와의 진노가 임박했음을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포로들을 놓아주라고 했습니다. 이에 에브라임 자손의 우두머리 몇 사람이 나서서 포로들을 돌려보냈습니다. 다른 사람의 힘든 상황을 이용해 이익의 기회로 삼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특히 믿는 형제들의 고난을 이용해서 그렇게 하는 것은 더더욱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진노 앞에 나의 죄를 돌아보고 회개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고난 당한 형제에 대해 긍휼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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