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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하고 아직 동거하기 전 상태, 정혼 상태였습니다. 이는 법적으로는 부부로 인정되지만, 아직 함께 살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랑은 1년 정도의 기간에 신부를 맞이할 집을 준비합니다. 신랑과 신부 사이에 아름다운 사랑이 싹트는 행복한 기간입니다. 그런데 정혼한 마리아가 잉태한 것이 나타났습니다. 남편 요셉은 이 사실을 알고, 배신감으로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공개적으로 드러내면 마리아는 간음죄로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습니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기에 마리아의 죄를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했습니다. 이때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마리아의 잉태는 성령으로 된 것이요, 아들을 낳으면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명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기 때문입니다(21). 요셉은 그 길로 마리아를 데려왔고,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고, 마리아가 낳은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명했습니다. 마태는 이러한 모든 일이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말씀이 이루어진 것임을 증언합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23)" 예수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오셨고,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요, 임마누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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