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일용할양식
Thu
11/27
말씀 : 역대하 24:1-14(10)
제목 : 백성들이 기뻐하여 돈을 가져다가 궤에 던지니라
본문말씀)
1 요아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칠 세라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아요 브엘세바 사람이더라
2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며
3 여호야다가 그를 두 아내에게 장가들게 하였더니 자녀를 낳았더라
4 그 후에 요아스가 여호와의 전을 보수할 뜻을 두고
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모든 이스라엘에게 해마다 너희의 하나님의 전을 수리할 돈을 거두되 그 일을 빨리 하라 하였으나 레위 사람이 빨리 하지 아니한지라
6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를 불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레위 사람들을 시켜서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의 회중이 성막을 위하여 정한 세를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거두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7 이는 그 악한 여인 아달랴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전을 파괴하고 또 여호와의 전의 모든 성물들을 바알들을 위하여 사용하였음이었더라
8 이에 왕이 말하여 한 궤를 만들어 여호와의 전 문 밖에 두게 하고
9 유다와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하나님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정한 세를 여호와께 드리라 하였더니
10 모든 방백들과 백성들이 기뻐하여 마치기까지 돈을 가져다가 궤에 던지니라
11 레위 사람들이 언제든지 궤를 메고 왕의 관리에게 가지고 가서 돈이 많은 것을 보이면 왕의 서기관과 대제사장에게 속한 관원이 와서 그 궤를 쏟고 다시 그 곳에 가져다 두었더라 때때로 이렇게 하여 돈을 많이 거두매
12 왕과 여호야다가 그 돈을 여호와의 전 감독자에게 주어 석수와 목수를 고용하여 여호와의 전을 보수하며 또 철공과 놋쇠공을 고용하여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게 하였더니
13 기술자들이 맡아서 수리하는 공사가 점점 진척되므로 하나님의 전을 이전 모양대로 견고하게 하니라
14 공사를 마친 후에 그 남은 돈을 왕과 여호야다 앞으로 가져왔으므로 그것으로 여호와의 전에 쓸 그릇을 만들었으니 곧 섬겨 제사 드리는 그릇이며 또 숟가락과 금은 그릇들이라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여호와의 전에 항상 번제를 드렸더라
요아스는 7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을 40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의 믿음과 헌신으로 왕이 된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날 동안에는 그의 영향력 때문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늙어서 죽게되자 어리고 연약한 요아스는 우상숭배의 기세에 압도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요아스를 인정하신 것은 성전을 수리하고 단장했다는 점입니다. 아달랴의 통치 시절 바알 신전은 국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성전은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요아스는 성전을 보수할 열심을 품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하여금 전국을 돌며 백성들로부터 특별세를 거두도록 했습니다. 이 일을 빨리 하도록 명령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빨리 시행되지 못했습니다. 이에 요아스는 특별세 징수를 철회하고 성전 문 밖에 모금함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백성들의 자발적인 헌신을 이끌어내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 방법이 크게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백성들은 성전 수리를 위해 기쁨으로 헌금했습니다. 요아스는 그 돈을 감독자에게 주어 성전을 수리하게 했습니다. 공사가 점점 진척되므로 성전은 이전 모양대로 견고하게 세워졌습니다. 주를 위해 열심을 품는 것은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자칫 사업적인 마음으로 푸쉬 하다가 상처주기 쉽습니다. 열정도 좋지만 타인을 배려하고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기쁨으로 헌신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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