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일용할양식
Wed
12/10
말씀 : 사도행전 28:11-22(14)
제목 :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본문말씀)
11 석 달 후에 우리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그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라
12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13 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낸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14 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15 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17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그들이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관습을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준 바 되었으니
18 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석방하려 하였으나
19 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상소함이요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20 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21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전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22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바울 일행은 겨울 석 달을 멜리데에서 보내고 또 다른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로마를 향합니다. 로마로의 여정은 수라구사에서 사흘, 레기온에서 하루를 지내고 이튿날 보디올에 상륙했습니다. 보디올에 이르렀을 때 바울은 형제들을 만나 이레를 함께 머물며 교제하였습니다. 바울이 로마로 가고자 결심한 것은 5년 전이었습니다(행19:20). 그리고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낸 것은 3년 전이었습니다. 그 후 2년은 가이사랴에 구금되어 재판을 받았고 로마로 오는 여정도 역풍과 유라굴로를 만나 배가 파선하고 멜리데에서 3개월을 강도 만난 자와 같이 보냈습니다. 바울이 원래 오고자 했던 시간보다 훨씬 늦게 로마로 향하는데 저자 누가는 감격스럽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로마로 가니라’(14). 바울이 로마를 향해 가고 있을 때 로마에 있는 형제들이 바울을 만나기 위해 압비오와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마중을 왔습니다. 곧 만날 터이지만 그들은 처음 보는 목자, 그것도 죄수의 몸으로 오는 바울을 환영하기 위해 생업을 제쳐두고 이곳까지 달려왔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보고 하나님에게 감사했고 담대한 마음을 얻었습니다(15). 로마로의 여정이 지체된 거 같았지만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로마 성도들 안에 역사했음에 확신을 얻은 겁니다. 바울은 셋집에서 있으면서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초청하여 자신이 로마에 온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자신이 죄가 있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인해 쇠사슬에 매인바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로마에서도 이스라엘의 소망 예수님을 증거 하고자 하는 소원으로 가득했습니다
적용
무엇 때문에 담대한 마음을 얻습니까?
한마디
주님의 도우심과 함께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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