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일용할양식
Tue
10/21
말씀 : 사도행전 20:13-24(24)
제목 : 생명조차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 바울
본문말씀)
13 우리는 앞서 배를 타고 앗소에서 바울을 태우려고 그리로 가니 이는 바울이 걸어서 가고자 하여 그렇게 정하여 준 것이라
14 바울이 앗소에서 우리를 만나니 우리가 배에 태우고 미둘레네로 가서
15 거기서 떠나 이튿날 기오 앞에 오고 그 이튿날 사모에 들르고 또 그 다음 날 밀레도에 이르니라
16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하지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배 타고 가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18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19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바울은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을 초청하여 자신이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어떻게 행했는지를 말했습니다. 그것은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들의 간계로 말미암은 시험을 참는 것이었습니다. 또 성도들에게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전하여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했습니다. 바울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떠난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도록 증거했습니다. 이 제 바울은 자신이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고자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에서 그를 기다리는 것은 결박과 환난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예루살렘에 가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을 향해 가고자 합니다. 이는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자신이 달려가야 할 길이었고 예수님에게 받은 사명이었습니다. 달려갈 길이란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을 의미합니다. 또한 예수님이 맡기신 사명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은혜의 복음만이 자기 의와 율법의 정죄 가운데 살아가는 유대인들을 구원할 수 있음을 바울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은혜의 복음을 유대인들이 영접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는 예수님과 같이 예루살렘에 가서 이 사명을 이루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죽을 각오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결박과 환난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을 향해 신속하게 가고자 했습니다.
적용
생명보다 더 귀한 일이 무엇일까요?
한마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입니다

어제
오늘
내일

UBF홈페이지
양식쓰기
성경읽기서비스

  유튜브 UBF 일용할양식 채널


Copyright 2019(c) University Bible Fellowshi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