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일용할양식
Sun
11/16
말씀 : 시편 50:1-23(23)
제목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
본문말씀)
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3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6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16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17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18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19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20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온땅을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불과 광풍 가운데 임하셔서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부르시고 언약 백성 이스라엘을 심판하십니다. 이 심판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제사의 형식이나 외적인 예배가 아닌 감사와 진실한 마음으로 드려지는 예배를 보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제물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대신에 기쁨 없이 마지못해 드리는 형식적인 제사를 지적하십니다.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나 산의 모든 새들과 들의 짐승이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배가 고프셔서 제사를 요구하시는 분이 결코 아니십니다. 그런 생각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모든 것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결핍도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무한히 스스로 충족하십니다. 제사는 하나님께 무엇을 공급하려는 행위가 아니라 감사와 순종을 표현하는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첫째, 하나님께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삶입니다(14). 둘째, 환난 중에 하나님을 부르고 의지하는 삶입니다(15). 셋째, 하나님의 백성답게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입니다(16-22).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백성들의 마음에 각인이라도 시키시려는 듯이 감사로 제사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말씀하십니다(23).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살전 5:18),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적용
무엇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까요?
한마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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