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은 수르 광야로 들어가, 사흘 길을 걸었는데 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보통 사람은 공기 없이 3분, 물 없이 3일을 버티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3일을 걸었는데 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도착한 곳은 마실 수 없는 쓴 물이 나는 지역이었습니다. 이에 백성들은 지도자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모세는 물 문제를 가지고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문제해결을 위해 한 나무를 가리키셨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그 나무를 마라의 물에 던졌습니다. 그랬더니 쓴 물이 단 물로 변화되었습니다. 쓰디쓴 삶을 사는 인간들을 위해 하나님이 지시하신 나무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가 우리 삶에 꽂힐 때 쓰디쓴 삶이 달콤한 삶으로 바뀝니다. 하나님은 나중에 만나를 주실 때 법도와 율례를 주신 것처럼, 물을 주실 때도 법도와 율례를 주시고 그것에 순종하는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물과 양식처럼 필수적이고 절실한 것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는 훈련을 시키사 막살던 노예 백성들을 순종하는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 계명, 규례에 순종하면, 애굽 사람들에게 내린 재앙적 질병이 없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치료하는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문제, 순종과 훈련을 통해 그 백성의 삶을 내외적으로 고쳐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엘림에 도착하여 풍성한 쉼을 누림으로 앞으로 여정을 감당할 힘을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