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일용할양식
Tue
11/03
말씀 : 시편 71:1-24(18)
제목 :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버리지 마시며
본문말씀)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소서
2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 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3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
4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악인의 손 곧 불의한 자와 흉악한 자의 장중에서 피하게 하소서
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7 나는 무리에게 이상한 징조 같이 되었사오나 주는 나의 견고한 피난처시오니
8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9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10 내 원수들이 내게 대하여 말하며 내 영혼을 엿보는 자들이 서로 꾀하여
11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은즉 따라 잡으라 건질 자가 없다 하오니
12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 하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13 내 영혼을 대적하는 자들이 수치와 멸망을 당하게 하시며 나를 모해하려 하는 자들에게는 욕과 수욕이 덮이게 하소서
14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15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공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
16 내가 주 여호와의 능하신 행적을 가지고 오겠사오며 주의 공의만 전하겠나이다
17 하나님이여 나를 어려서부터 교훈하셨으므로 내가 지금까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하였나이다
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19 하나님이여 주의 의가 또한 지극히 높으시니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큰 일을 행하셨사오니 누가 주와 같으리이까
20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리이다
21 나를 더욱 창대하게 하시고 돌이키사 나를 위로하소서
2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23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24 나의 혀도 종일토록 주의 의를 작은 소리로 읊조리오리니 나를 모해하려 하던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함이니이다
이 시는 시인이 노년의 고난 가운데서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현재 시인은 노년에 불의하고 흉악한 악인들의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원수들은 하나님마저 그를 버렸다고 하며 쫓아가서 사로잡고자 했습니다. 이때 시인은 하나님이 속히 건져주셔서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1). 시인이 피하여 의지하고자 하는 하나님은 자신의 ‘바위’, ‘반석’, ‘요새’, ‘소망’이라고 고백합니다(3,5). 시인은 모태로부터 일방적인 은혜로 택함 받고, 모태로부터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6). 사람들은 극심한 고난 속에 있는 시인을 하나님께 저주받은 사람처럼 바라보았습니다. 하지만 시인은 가장 견고한 피난처이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종일토록 찬송하고자 합니다(7,8). 시인은 하나님께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버리지 말아 달라고 간구합니다(18a). 이는 시인이 하나님을 불신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자신을 버리지 않으신 것처럼, 늙고 죽을 때까지도 영원히 함께 해주시기를 원하는 열망을 표현한 것입니다. 시인은 아무 의미 없이 오래 살고자만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살려주시면, 주의 힘과 능력을 후대 모든 사람에게 전하고자 하였습니다(18b). 시인은 젊었을 때도 자신이 체험한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하였습니다(17). 노년에도 쉬지 않고 주의 힘과 능력인 구원의 은혜와 신실한 인도하심을 다음세대에 전하고자 합니다. 노년의 때는 육체적으로는 쇠약해지지만, 영적으로는 오랜 세월 하나님과 동행하며 신앙이 깊어진 시기입니다. 노년의 시기는 사명을 끝내고 과거를 추억하며 쉬는 시기가 아닙니다. 일생동안 경험했던 잊을 수 없는 기이한 주의 은혜를 후대에 전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적용
노년까지 살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마디
주의 힘과 능력을 후대에 전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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