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일용할양식
Sun
09/14
말씀 : 역대상 21:18-22:1(22:1)
제목 :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
본문말씀)
18 여호와의 천사가 갓에게 명령하여 다윗에게 이르시기를 다윗은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19 이에 갓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른 말씀대로 다윗이 올라가니라
20 그 때에 오르난이 밀을 타작하다가 돌이켜 천사를 보고 오르난이 네 명의 아들과 함께 숨었더니
21 다윗이 오르난에게 나아가매 오르난이 내다보다가 다윗을 보고 타작 마당에서 나와 얼굴을 땅에 대고 다윗에게 절하매
22 다윗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이 타작하는 곳을 내게 넘기라 너는 상당한 값으로 내게 넘기라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여기 한 제단을 쌓으리니 그리하면 전염병이 백성 중에서 그치리라 하니
23 오르난이 다윗에게 말하되 왕은 취하소서 내 주 왕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소서 보소서 내가 이것들을 드리나이다 소들은 번제물로, 곡식 떠는 기계는 화목으로, 밀은 소제물로 삼으시기 위하여 다 드리나이다 하는지라
24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반드시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빼앗지 아니하겠고 값 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니라
25 그리하여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
26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27 여호와께서 천사를 명령하시매 그가 칼을 칼집에 꽂았더라
28 이 때에 다윗이 여호와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응답하심을 보고 거기서 제사를 드렸으니
29 옛적에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여호와의 성막과 번제단이 그 때에 기브온 산당에 있었으나
30 다윗이 여호와의 천사의 칼을 두려워하여 감히 그 앞에 가서 하나님께 묻지 못하더라
1 다윗이 이르되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 하였더라
여호와의 천사가 선지자 갓을 통해 다윗에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오르난에게 나아갔고 오르난은 타작을 하다가 천사를 보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습니다. 다윗은 재앙을 멈추게 하기 위해 타작마당을 제값을 주고 사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오르난은 다윗 왕에게 그 땅을 기꺼이 드리고 이에 더하여 번제에 드릴 소들과 화목으로 곡식 떠는 기계와 소제물로 밀도 함께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정당한 값을 치르고 그 땅과 제물을 사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하늘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제사를 받으셨고 재앙을 내리던 천사에게 칼을 칼집에 꽂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다윗이 제단을 쌓은 바로 그 자리가 후에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 터가 되었습니다(22:1). 이곳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쳤던 자리(창 22:1-2)이고 후에 이곳에 솔로몬 성전이 세워집니다(대하 3:1). 심판이 멈춘 자리가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성소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십자가의 그림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갈보리 언덕에서 아들 예수님의 희생으로 인류의 죄를 심판하셨고 그 심판의 자리를 영원한 죄 용서의 자리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긍휼을 체험하고 영원한 죄 용서와 생명을 얻습니다.
적용
어디에서 하나님의 심판과 사랑이 동시에 나타났습니까?
한마디
갈보리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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