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일용할양식
Thu
11/05
말씀 : 시편 73:1-28(17)
제목 :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본문말씀)
1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2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3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4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하며
5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들에게는 없고 사람들이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없나니
6 그러므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의 옷이며
7 살찜으로 그들의 눈이 솟아나며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많으며
8 그들은 능욕하며 악하게 말하며 높은 데서 거만하게 말하며
9 그들의 입은 하늘에 두고 그들의 혀는 땅에 두루 다니도다
10 그러므로 그의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잔에 가득한 물을 다 마시며
11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존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는도다
12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욱 불어나도다
13 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14 나는 종일 재난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
15 내가 만일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그들처럼 말하리라 하였더라면 나는 주의 아들들의 세대에 대하여 악행을 행하였으리이다
16 내가 어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17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18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19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20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21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22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27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이 시는 레위인 찬양 인도자 아삽의 시입니다. 시인은 성전에서 음악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마음이 정결한 사람에게 선을 행하신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1). 그런데 말씀대로 살지 않는 악인들이 형통한 것을 보고 믿음이 흔들리고 실족할 뻔했습니다(2). 시인은 악인들의 형통함을 부러워하기까지 했습니다(3). 악인들은 항상 평안하고 재물도 불어나며 건강하게 살다가 죽었습니다(4,5,12). 반면에 시인은 믿음으로 깨끗하게 살고자 했지만, 종일 재난과 징벌을 당하는 괴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이 헛되게 보였습니다(13,14). 시인은 갈림길에서 주의 아들들인 신앙 공동체를 생각하며 악인처럼 살지 않았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방황하지 않고 하나님의 성소로 들어가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성소에서 기도하고 예배하며 말씀을 들었을 때 악인과 의인의 종말이 어떤가를 깨달았습니다. 악인들은 영원히 형통을 누리는 것 같지만, 미끄러져 떨어질 수 있는 위태로운 곳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시인이 생각했던 당장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되면 허무하게 사라지는 꿈처럼 갑자기 멸망할 것입니다(18-20). 궁극적으로 하나님은 마지막 심판 때에 악인들이 이 땅에서 누렸던 모든 것들을 헛되게 하시고 공의롭게 심판하십니다(히9:27). 시인이 이를 깨달았을 때 하나님을 오해한 것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자신은 우매 무지한 짐승과 같다고 고백했습니다(22). 그런데도 하나님은 이런 자신을 항상 함께하셨습니다.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시고, 주의 교훈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마침내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23). 시인은 처음에는 세상 재물과 건강, 형통을 복으로 여겨 악인을 부러워했습니다. 하지만 주를 멀리하는 자는 멸망하고, 성소에서 하나님과 가까이 교제하는 자신은 복 받은 사람임을 고백합니다(28).
적용
악인의 형통을 보고 신앙이 흔들렸습니까?
한마디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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