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일용할양식
Sat
11/22
말씀 : 역대하 20:1-13(12)
제목 :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본문말씀)
1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들이 마온 사람들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2 어떤 사람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전하여 이르되 큰 무리가 바다 저쪽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하니
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4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5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6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7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주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8 그들이 이 땅에 살면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주를 위해 건축하고 이르기를
9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10 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 사람들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돌이켜 그들을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11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그들이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내고자 하나이다
12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13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여호와사밧 왕이 그의 백성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일에 힘쓸 때, 모압과 암몬 자손들이 마온 사람들(에돔 근처)과 연합하여 쳐들어왔습니다. 그들은 큰 무리를 이루었고, 사해 서쪽 평원인 엔게디에 진을 쳤습니다. 여호사밧 왕은 두려워했고, 얼굴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간구하기 시작합니다. 온 유다 백성에게도 금식하라 공포했습니다. 백성들은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고 모든 성읍에 모여서 여호와께 간구했습니다(4). 여호사밧은 성전 뜰에 모인 백성들 가운데 서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6) 여호사밧은 하나님이 그 땅을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신다고 하신 것, 환난 가운데서 솔로몬 성전을 향하여 주 앞에 서서 부르짖으면 들으시고 구원하신다는 약속을 붙잡았습니다(9). 그리고 과거 출애굽 때, 암몬과 모압과 세일 산 사람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멸하지 않았는데, 이들이 우리를 쫓아내고자 한다며 그들을 징벌하여 달라고 간구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이 큰 무리를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기에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라며 간절히 하나님만 의지합니다(12). 여호와사밧 왕은 감당할 수 없는 큰 환난 앞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적용
큰 환난 앞에서 해결할 방법도 능력도 없다면?
한마디
오직 주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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