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12/08
말씀 : 잠언 15:18-33(32,33)
제목 : 훈계를 받으라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합니다. 게으른 자는 자기 길을 돌보지 않기 때문에 그 길이 가시덤불로 막혀있지만, 의인의 길은 늘 정리가 되어 있기에 탁 트여 있습니다(19). 내가 가는 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할 수 있지만 사실 그 길은 나의 게으름이 만들어낸 길일 수 있습니다. 자기 부모를 업신여기는 사람처럼 미련한 사람이 없습니다(20).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의 경험과 조언을 지혜로 여기고 경청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의논이 없이 세워진 계획은 실패하지만, 조언자들이 많으면 그 계획이 실행됩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과 의논을 하지 못하고 조언을 잘 듣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거절당하거나 경영이 서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집니다(22). 의논하면 지략이 모이고 그러면 계획이 실행되고 이루어집니다. 머리를 맞대어 동역하면 어떤 어려운 일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기쁨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때에 맞는 말을 들을 때 기쁨을 얻습니다(23). 하나님은 교만한 자의 집은 허무시고 과부의 생계는 지켜 주십니다(25). 이익을 탐하는 자가 실속을 챙길 것 같지만 실은 집안에 해를 끼치게 되고 뇌물을 싫어하는 사람이 복된 삶을 누립니다(27). 생사화복은 하나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경외하며 잠언을 통해 주시는 훈계를 겸손히 그리고 달게 받아들여야 합니다(32,33).
적용
하나님의 훈계를 겸손히 받아들입니까?
한마디
견책을 달게 받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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