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12/14
말씀 : 예레미야 19:1-15(11)
제목 : 한번 깨뜨리면
진흙으로 토기를 만들던 광경을 보여주셨던 주님은 이제 토기장이의 옹기를 사도록 하고,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몇 사람과 힌놈의 아들 골짜기로 가도록 하고 거기서 재앙을 선포하도록 합니다(1-5). 다시는 그곳을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부르지 아니하고 죽음의 골짜기라 부르는 날이 이를 것이라 선포하고 함께 간 자들 앞에서 그 옹기를 깨뜨리도록 합니다(6-10). 이렇게 하는 이유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토기장이의 그릇을 한 번 깨뜨리면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와 같이 내가 이 백성과 이 성읍을 무너뜨리리니 도벳에 매장할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하리라”(11)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을 때는 다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이제 마지막 기회가 사라졌습니다. 돌이킬 기회는 더 이상 없습니다. 옹기를 깨뜨릴 것을 하나님께서 결정하셨기 때문입니다(12). 예루살렘 집들과 유다 왕들의 집들은 도벳 땅처럼 될 것입니다(13). 예레미야는 도벳에서 돌아와 여호와의 집 뜰에 서서 모든 백성에게 말합니다. “보라, 내가 이 성읍에 대하여 선언한 모든 재앙을 이 성읍과 그 모든 촌락에 내리리니 이는 그들의 목을 곧게 하여 내 말을 듣지 아니함이라”(14,15) 듣기 힘든 경고의 말씀이라도 고개를 숙이고 받아들이는 것이 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 길입니다.
적용
여전히 목을 곧게 하지는 않습니까?
한마디
고개를 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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