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12/15
말씀 : 예레미야 20:1-18(12)
제목 : 의인을 시험하사
바스훌은 여호와의 성전 총감독으로 가장 중요한 책임을 맡은 자입니다. 그는 힌놈 골짜기에서 토기를 깨뜨리며 예레미야가 전한 말씀을 들었으나 고개를 숙이지 않았습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으로 채워 가두었습니다(1,2). 다음날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풀어주었으나 예레미야는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아니하고 ‘마골밋사빕’이라 하시느니라”라며 사방이 두려움으로 둘러싸일 것을 선포했습니다(3-6).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권유를 받아 재앙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선포하다 보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그를 조롱했습니다(7). 말할 때마다 파멸과 멸망을 외치기 때문에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 거리가 되고 있습니다(8). 너무 고통스러워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다짐하지만, 마음이 불붙는 것 같고, 골수에 사무치는 것 같아 견딜 수 없어 또다시 선포하기에 무리의 비방이 사방을 둘러쌌습니다(9,10). 현실을 보노라면 바스훌이 마골밋사빕이 아니라 예레미야가 마골밋사빕처럼 보일 지경입니다(11). 예레미야는 의인을 시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폐부와 심장의 아픔을 아시는 주님께 사정을 아뢰었습니다(12). 욥이 그의 태어난 날을 저주했던 것처럼 예레미야도 그의 태어난 날을 저주할 만큼 고통스러웠으나, 하나님은 그 모든 사정을 아시는 분입니다(13-18)
적용
의인의 시험을 당하고 있습니까?
한마디
폐부와 심장을 보시는 만군의 여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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