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12/17
말씀 : 예레미야 22:10-23(21)
제목 : 평안할 때에 네게 말하였으나
하나님은 바벨론에 사로잡혀 간 유다 왕 살룸(여호아하스)을 위해 슬프게 울라고 하십니다(10). 왜냐하면,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거기서 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뒤를 이어 왕이 된 엘리야김은 자기를 위해 백향목으로 큰 집과 넓은 다락방을 지었습니다(14). 그의 아버지 요시야 왕은 하나님을 잘 알았습니다(16). 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였습니다. 그때 형통했습니다. 엘리야김은 아버지를 통해 형통해지는 길을 보았고, 동생을 통해 수치와 모욕의 길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역사의 교훈을 얻지 못했습니다. 오로지 자기를 위해 큰 집과 넓은 다락방 짓는 걸 형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반드시 수치와 모욕을 당하게 될 거라고 하십니다(22). 그의 시체는 예루살렘 문밖에 던져지고 나귀처럼 매장당합니다(19). 아무도 그를 위해 슬프다고 하며 통곡하지 않게 됩니다. 그가 왜 이와 같은 수치와 모욕을 당하게 됩니까? 평안할 때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불행하게도 말씀을 듣지 않는 게 그의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21). 많은 사람이 큰 집과 넓은 다락방을 짓고 사는 걸 형통이라고 생각합니다. 형통해지는 길과 수치와 모욕의 길이 뒤바뀐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형통의 길을 가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건강할 때 몸을 관리해야 하는 것처럼, 평안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평안할 때 말씀 듣는 습관을 키워야 합니다. 어려울 때 뿐만 아니라 평안할 때 잘 듣는 게 지혜입니다. 그것이 형통하는 길입니다.
적용
평안할 때 큰 집을 지으시겠습니까?
한마디
평안할 때 말씀을 잘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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