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12/23
말씀 : 누가복음 1:39-66(48)
제목 : 비천함을 돌보시는 하나님
천사에게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들은 마리아는 유대에 사는 친족 엘리사벳을 찾아갔습니다. 이때 엘리사벳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큰 소리로 말해주었습니다.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이 말을 들은 마리아는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자신의 비천함을 돌보셨기 때문입니다. 비천함이란 낮아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억울한 일을 당해도 하소연할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비천한 사람은 억울한 일이 많고 슬픔이 많습니다. 세상은 이런 비천한 사람을 돌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비천함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돌본다는 것은 주목하여 본다는 뜻입니다. 비천함을 돌보시는 하나님은 마리아를 위해 큰일을 행하셨습니다. 마리아를 통해 영원한 왕을 낳게 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흩으시며 권세 있는 자를 내리치시며 비천한 자를 높이시는 분이십니다. 주린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며 부자는 빈손으로 보내십니다.
적용
비천한 사람이 어떻게 높아질 수 있습니까?
한마디
비천한 자를 돌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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