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0
07/27
말씀 : 마태복음 15:21-28(28)
제목 : 네 믿음이 크도다
가나안 여자 하나가 예수님 뒤에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그 여인은 은혜를 입을 아무 꼬투리가 없는 이방인이었습니다. 웬일인지 예수님은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은 빨리 요청을 들어주고 보내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이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들을 위해 오셨다는 말씀만 하실 뿐이었습니다.
여자는 절하며 다시 한 번 간청했습니다. “주여, 저를 도우소서.” 예수님은 다시 한 번 거절하셨습니다.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개라는 표현을 쓰시다니 얼마나 충격적인 말씀입니까? 그러나 여자는 절망하거나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주여 옳소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자신은 가나안 이방 여인이요 개처럼 비참한 죄인으로서 축복받을 만한 아무런 자격이 없는 자인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듯이 부스러기 은혜를 얻게 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때에야 비로소 예수님은 그의 간구와 믿음을 받으시고 딸을 고쳐주셨습니다. 우리는 가나안 여인과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내세울만한 의나 공로가 전혀 없습니다. 개 취급을 당해도 마땅합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나오는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주님을 믿고 겸손히 간구하면 큰 은혜가 임합니다.
적용
은혜 받을 자격이 없음을 인정하십니까?
한마디
주여, 옳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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