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1/08
말씀 : 요한복음 2:12-25(17)
제목 : 성전을 사모하는 예수님의 열심
첫 표적 후, 예수님은 가버나움으로 가셨다가 유월절이 가까워지자 예루살렘으로 가셨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들르신 예수님은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분노하셨습니다. 장사치들은 종교지도자들과 결탁해 폭리를 취하고 있었으며, 성전을 소란스럽고 더럽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성전을 열정적으로 청소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예수님이 얼마나 성전의 역할을 소중하게 여기셨는지를 알게 해줍니다. 종교지도자들이 보기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나 된 것처럼 행세했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보고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이 그런 자격이나 권위가 있는 분인지 표적을 보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사흘 만에 새 성전을 세우는 표적을 행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당시 성전은 46년간 지어지고 있던 장엄하고 대단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 사흘 만에 그보다 더 위대한 성전을 지으십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자신이 위대하고 완전한 성전이 되실 것을 의미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성전의 기능은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을 통해 죄인인 인생들이 하나님을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게 됩니다. 또 예수님은 헤롯 대성전처럼 썩지 않는 성전입니다. 예수님은 표적 신앙의 한계를 알고 계십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표적을 보고 믿는 사람들을 믿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많은 표적을 행하셨지만, 가장 위대하고 완전하고 확실한 표적은 그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적용
예수님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셨습니까?
한마디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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