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1/11
말씀 : 요한복음 3:22-36(29)
제목 : 세례 요한의 기쁨
예수님은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서 머무시며 세례를 베푸셨습니다. 세례 요한도 세례를 주고 있었습니다. 세례 요한의 세례는 회개시키는 세례, 회개 인증 세례였다면 예수님의 세례는 죄사함을 주는 세례였습니다. 사람들이 세례 요한보다 예수님에게로 갔습니다. 세례 요한은 한물간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례 요한은 이에 대해 서운해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임을 증언했습니다. 자신의 제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가 아니고 그리스도의 선구자일 뿐이라고 증언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결혼식 할 때 보면 신랑 친구들이 있는데, 그들은 신랑 들러리들일 뿐입니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당연히 신랑이고 신랑이 빛나야 하며 신랑이 신부를 취할 때 신랑 친구들은 자기 일처럼 기뻐합니다. 세례 요한은 이처럼 신랑 친구의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그는 진실로 예수님이 흥하고 자신은 사라지기를 바랐습니다. 예수님은 위로부터 오신 분입니다. 그분은 만물 위에 계십니다. 만물의 창조자이십니다. 반면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였고 땅에 속한 것을 말할 뿐입니다. 이것이 창조주와 피조물의 커다란 차이입니다. 애초부터 비교 대상이 안 됩니다. 세례 요한은 사람들이 이 엄청나신 예수님의 본질을 알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길 원했습니다. 그분은 얼마나 엄청난 분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의 완벽한 전달자요, 가장 성령 충만하신 분이요, 만물의 기준이요 구원과 영생의 기준이 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을 드러내고 이 예수님을 높여 드리고 이 예수님이 만민에게 높임 받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적용
자기 영광을 얻지 못해 우울할 때가 많습니까?
한마디
예수님만 드러나면 기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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