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1/12
말씀 : 요한복음 4:1-15(14)
제목 :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예수님은 종교지도자들이 세례 요한보다 당신을 예의주시한다는 것을 아시고 예루살렘을 떠나 북쪽 갈릴리 지역으로 가서 사역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갈릴리로 가실 때, 보통 사람들이 거의 가지 않는 사마리아를 통과하는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그것은 사마리아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필요한 것을 아셨고 특히 한 여인을 구원하고자 함이었습니다. 그 여자는 남편을 다섯이나 두었던 여인이었습니다(18). 예수님은 이 여인과 우물가에서 대화하셨습니다. 예수님과 여인 사이에는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이라는 골이 깊은 장벽이 있었지만, 예수님은 겸손히 마음을 낮추어 아쉬운 소리를 하면서 여인과 대화를 시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차갑게 대하는 여인에게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요 생수를 주시는 자신에게 관심을 갖도록 도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수천년 마르지 않은 유서 깊은 야곱의 우물이 주는 생수보다 더 좋은 생수를 주시는 분입니다. 야곱의 우물이 시원하지만, 그 물은 육신의 목만 축일뿐이고 영원한 만족을 주진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시는 물은 사람의 존재 깊은 곳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가 솟아나게 합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물은 일회용이 아닙니다. 우리 존재 깊은 곳에 마르지 않는 샘물이 자리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주신 물을 마신 사람은 속에 샘물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그는 어떤 메마른 곳에 가더라도 생수 자가발전이 됩니다. 광야와 사막 같은 곳에 가더라도 자신도 목마르지 않을뿐더러, 주위 사람들도 살려내고 여유 있고 풍성케 합니다.
적용
환경에 따라 메마른 삶을 삽니까?
한마디
전천후 샘물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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