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1/24
말씀 : 사사기 6:25-40(32)
제목 : 여룹바알로 불리게 된 기드온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바알의 제단을 헐고 아세라 상을 찍고 산성 꼭대기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 한 제단을 쌓고 아버지 집에 있는 칠 년 된 수소를 잡아서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드온은 열 명의 종을 데리고 가서 밤에 그 일을 행했습니다. 그다음 날 아침 성읍 사람들은 그 일을 한 기드온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때 기드온의 아버지 요아스가 기드온을 변호했습니다. 그는 사람이 바알을 구원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바알이 참 신이라면 바알에게 대항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고 바알이 자기를 위해서 다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으로 기드온은 ‘여룹바알’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여룹바알’은 ‘바알로 하여금 그와 다투게 하라’는 뜻으로 바알에 대한 조롱이 담긴 표현입니다. 바알은 스스로를 지키지도 못했고 자신에게 대항하는 기드온을 죽이지도 못했습니다. 바알은 우상에 불과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우상을 섬기지 않으면 그 우상이 자기에게 해를 끼칠 것이라며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우상은 무능합니다.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쳤습니다. 이때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했습니다. 기드온은 나팔을 불어 군사를 소집했습니다. 기드온은 여호와께서 자신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하고자 표징을 구했습니다. 한 번은 양털 한 뭉치에만 이슬이 내리고 주변 사방은 마르게 해 달라는 것이었고, 또 한 번은 양털 한 뭉치만 마르고 주변 사방은 이슬이 내리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기드온의 연약함을 아시고 그의 요청을 들어주셨습니다. 여호와만이 전능하시고 인격적인 하나님입니다.
적용
우리가 누구만을 섬겨야 할까요?
한마디
여호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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