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1/25
말씀 : 사사기 7:1-25(20)
제목 :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나님은 미디안과의 전쟁을 앞둔 기드온에게 두려워 떠는 자는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하셨습니다. 2만 2천 명이 떠나고 1만 명만 남았음에도 하나님은 아직도 많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기드온은 군사들을 시험하여 무릎을 꿇고 물을 들이켜는 자까지 돌려보냈습니다. 이렇게 하여 마침내 300명만 남았습니다. 그 밤에 기드온이 미디안 진영을 정탐했습니다. 메뚜기와 같은 무수한 적군을 보고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그러나 적군들이 침상에서 서로 꿈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 대화는 기드온에게 하나님이 주실 승리에 대한 확신과 담대한 용기를 심어주었습니다. 마침내 기드온은 정예 용사 300명을 세 대로 나누어 한밤중에 기습작전을 펼쳤습니다. 파수꾼들이 교대할 즈음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횃불을 들고 외쳤습니다.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20).” 그러자 미디안 군사들은 혼비백산이 되어 도망쳤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서로 자기들끼리 칼로 치게 했습니다. 미디안 대군이 기드온의 300 용사에게 패배한 것은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14). 믿음으로 무장된 300 용사는 칼을 들지도 않고 다만 ‘칼’이라고 외치기만 했는데도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전쟁의 주관자이십니다. 원수 마귀 사탄이 두려워하는 것은 여호와의 칼, 말씀의 검입니다(계19:21). 하나님이 승리를 주실 것을 믿고 말씀의 검을 들고 나아가면 우리도 영적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둘 수 있습니다.
적용
원수 마귀가 가장 크게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말씀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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