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1/29
말씀 : 사사기 9:22-57(56)
제목 : 아비멜렉이 행한 악행을 하나님이 이같이 갚으셨고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삼 년에 하나님의 간섭하시는 손길 속에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했습니다. 세겜 사람들은 에벳의 아들 가알을 주동자로 세워 함께 바알브릿 신당에서 먹고 마시며 아비멜렉을 저주했습니다. 가알은 ‘아비멜렉은 누구며 세겜은 누구기에 우리가 아비멜렉을 섬기리요? 네 군대를 증원해서 나오라’라며 도발했습니다. 세겜의 방백 스불이 이 사실을 아비멜렉에게 밀고했고, 세겜 사람들을 토벌할 작전까지 알려주었습니다. 아비멜렉은 밤에 군사들을 네 떼로 나누어 은밀히 매복했습니다. 가알이 형편을 살피기 위해 성읍 문 입구에 서 있을 때 미리 매복해있던 아비멜렉이 급습했습니다. 아비멜렉은 가알에게 동조한 세겜 사람들을 죽이고 성을 헐며 소금을 뿌렸습니다. 남은 세겜 사람들이 엘브릿 신전의 보루로 피하여 숨어 들어갔지만 아비멜렉은 보루에 불을 놓아 세겜 사람들을 불태워 죽였습니다. 계속해서 아비멜렉이 데베스를 점령하자 성읍 백성들이 망대 위로 피신했습니다. 아비멜렉이 망대의 문에 가까이 나아가서 불살라버리려 했을 때, 한 용기 있는 여인이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맷돌 위짝을 던졌습니다. 아비멜렉은 어처구니없게도 이름 없는 한 여인이 던진 돌에 맞아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의 비참한 최후는 그들의 악행에 대해 하나님이 친히 갚으신 것입니다. 잠시 잠깐 악인이 번성할 수는 있어도 영원히 지속하지는 못합니다.
적용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번성하는 악인의 최후가 무엇입니까?
한마디
공의로운 하나님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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