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멀리해야 합니다.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고 독주는 떠들게 만듭니다. 술에 취해 미련하게 행동하다가 낭패당합니다(1). 분별없이 왕의 심기를 건드려 자기 생명을 해하는 어리석음을 범합니다(2). 사소한 일로 다툼을 일으켜 수치스럽게 됩니다(3). 게으름에 빠지기도 합니다(4). 술은 재미와 쾌락만을 좇아가는 본능적인 삶을 대표합니다. 그렇게 살면 명철과 거리가 멀게 되고, 충성스러울 수가 없습니다(6). 하나님은 충성스러운 사람을 찾으십니다. 충성스럽다는 것은 한결같고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온전하게 행하여 비난받을 만한 꼬투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의 자손은 복을 받을 것입니다(7). 하나님은 한결같지 않은 저울추와 한결같지 않은 되를 미워하십니다(10). 비록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자기가 정직한지 속이고 있는지 행동으로 나타냅니다(11). 이는 하나님이 누구든지 온전함에 이르는 삶을 살도록 만드셨다는 증거입니다. 온전하려면 게으르지 말고 눈을 떠야 하며, 밭을 갈 때는 갈고 거둘 때에는 거두어야 합니다(4,13). 말에도 온전해야 하는데 그런 점에 있어서 금이나 진주보다 보배로운 것은 지혜로운 입술입니다(15). 속이고 취한 음식물이 처음에는 맛이 좋은 듯하나 후에는 입에 모래가 가득한 것처럼 될 것입니다(17). 이는 부정직한 삶이 자신을 이롭게 하지 못하고 반드시 해를 끼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곧 온전함에 이르도록 부르심을 받은 존재입니다(엡4:13).

술과 거짓을 멀리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온전함에 이르도록(마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