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2/07
말씀 : 잠언 21:1-19(3)
제목 : 공의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고대 사회에서 왕은 뭐든지 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지만, 하나님은 그 속마음을 꿰뚫어 보십니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공의와 정의를 행하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제물은 물질이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입니다. 정의롭게 사는 자는 그 삶을 산 제물로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악인이 잠시는 잘 나가고 형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속여서 모은 재물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안개처럼 사라지고 죽음에 이르게됩니다. 악인은 강포함으로 선량한 사람을 위협합니다. 그러나 결국 자기를 소멸시킵니다. 정의롭지 못한 힘은 자신을 파멸의 구덩이에 던져 넣습니다. 조급한 자, 거만한 자,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에 귀를 막는 자, 술과 쾌락을 즐기는 자는 불행을 자초합니다.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롬12:2). 편법을 쓰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은 풍부하게 됩니다. 깨끗한 자는 곧은 길을 갑니다. 의인은 많은 소유에 목적을 두지 않습니다. 정의를 행하는 것 자체에서 즐거움을 찾습니다. 더디게 보여도 곧은 길로 가는 것이 생명의 길이요, 하나님의 복을 받는 지름길입니다. 지나치게 목표에 집착하면 조급하게 되고, 불의와 타협하게 됩니다. 명철한 사람은 힘들어도 정도를 갑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눈앞에 있는 작은 유익보다 하나님의 칭찬을 구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공평한 저울로 달아 보십니다(욥31:6).
적용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합니까?
한마디
곧은 길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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