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2/23
말씀 : 예레미야 34:1-22(16)
제목 : 내 이름을 더럽히고
시드기야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하나님 앞에서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 계약은 사람마다 각기 히브리 남녀 노비를 놓아 자유롭게 하고 다시는 동족을 종으로 삼지 못하게 하는 계약이었습니다. 그 계약에 참여한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각기 노비를 자유롭게 하고 다시는 종을 삼지 말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놓아주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히브리 노비를 놓아 자유롭게 해 준 것은 바벨론의 공격으로 예루살렘 성이 함락 위기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애굽 군대가 올라오면서 바벨론 군대가 일시적으로 물러나게 되자 자유를 주었던 사람들을 다시 노비로 삼아 버렸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함으로써 여호와의 율법을 어길 뿐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맺은 언약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내 이름을 더럽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했던 언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이런 행동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모독하고 무시하는 행동이 되었습니다. 영화로운 하나님의 이름을 수치스럽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신실하신 하나님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한 언약을 반드시 지키는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눈앞에 있는 이익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한 언약을 깨뜨린 사람들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더럽힌 유다 백성들이 거주하는 예루살렘 성을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셨습니다.
적용
하나님 앞에서 세운 언약을 왜 지켜야 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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