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4
02/27
말씀 : 예레미야 38:1-28(17)
제목 : 항복하면 살겠고
여호와께서 모든 백성에게 말씀하십니다. 갈대아인에게 항복하지 않고 이 성에 머무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것이요,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는 자는 살 것이다. 이 말씀을 들은 고관들은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않고 재난을 구하는 예레미야를 죽이라고 청합니다. 예레미야의 말은 성에 남아 있는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예레미야를 물이 없고 진창뿐인 구덩이에 던져 넣었습니다. 이때 왕궁 내시 구스인 에벳멜렉이 예레미야가 구덩이에 던져졌다는 말을 듣고 왕에게 구조를 청했습니다. 왕이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건져내라고 명하였고 에벳멜렉이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구덩이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밧줄을 내려 구출했습니다. 시드기야는 다시 한번 예레미야를 통해 바벨론 왕에게 항복하면 살겠고 성이 불사름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드기야는 항복하기를 거절합니다. 이미 갈대아인에게 항복한 유다인들이 자신을 조롱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항복하는 것이 살길이라는 말씀을 반복해서 듣지만 시드기야는 항복하지 않습니다. 항복하는 것은 두 손을 드는 것입니다. 백기 투항하는 것입니다. 무장을 해제하고 수치와 조롱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항복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시드기야와 백성들을 항복시키고자 하십니다. 항복이 살길입니다.
적용
살길은 무엇입니까?
한마디
항복이 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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