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0
08/03
말씀 : 시편 3:1-8(5,6)
제목 :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3편은 다윗이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 지은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적이 되어서 그가 망하거나 죽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곁을 지키는 사람보다 떠난 사람이 더 많습니다. 얼마 전까지 충성을 다하던 사람들, 우정을 나누던 친구들, 심지어는 사랑하는 아들까지 대적이 되어서 그를 죽이려 합니다. 대적들은 공공연히 ‘그는 하나님에게 구원을 받지 못한다’라고 말하며 조롱하고 저주하고 있습니다. 조롱과 저주를 받을 만한 허물이 시인에게 있기도 합니다. 사탄은 시인의 마음에 ‘하나님도 너를 버렸어’ ‘이제 너는 끝장이야’라고 속삭입니다. 참으로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운 시간입니다. 슬프고 두렵고 외로운 순간입니다. 그러나 이 때 시인은 힘든 현실에서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눈을 돌려 성산을 향하여 부르짖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여호와가 성산에서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여호와가 나의 방패, 나의 영광,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진정한 방패는 사람이나 무력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의 진정한 영광은 왕관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그의 하나님이 방패요 영광이셨습니다. 그는 ‘주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라고 고백합니다. 현재 그의 머리는 절망과 슬픔과 불의 그리고 불명예로 숙여져 있습니다. 그의 머리를 다시 들게 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그를 의롭게 하시고, 소망을 주시고, 명예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구원과 회복과 영광은 성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진정한 도움은 성산에 계신 여호와께로부터 옵니다. 문제만을 볼 때 문제는 한없이 커 보이지만, 하나님을 바라보고 문제를 볼 때 문제는 작아집니다. 눈을 들어서 나의 진정한 도움이 되시는 여호와를 바라볼 때 성산에서 응답하십니다.
시인은 그를 치는 대적으로 인해 잘 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워서 자고 깹니다. 여호와께서 붙들어주셨기 때문이요, 붙들어 주실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붙드시는 한 천만인이 에워싸 공격한다 할지라도 두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그를 붙드시는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이며, 대적에게 당하는 모욕을 대신하여 갚아주실 것을 확신합니다(7). 시인은 그의 하나님으로 인해 평안을 누립니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는 평화로 자고 깹니다. 여호와께서는 지금까지 나를 붙들어 주셨고, 지금도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문제에서 눈을 들어서 나를 붙들고 계시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날 붙드시는 주님이 구원과 승리를 주십니다.
적용
평안히 자고 깹니까?
한마디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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